김혜수 효과 '한국인의밥상', 한지민→강호동 편지에 시청률UP

이호영 2021. 1. 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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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이 김혜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를 돕기 위해 배우 김혜수가 출격했다.

방송 말미 김혜수는 최불암에게 "축하 메시지들을 좀 받아왔다"며 특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박정수, 송선미, 한지민, 가수 인순이, 방송인 강호동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총출동에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축하하고, 최불암의 건강을 기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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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이 김혜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최불암과 나이를 잊은 우정을 과시해 관심을 모은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494회는 전국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493회 7.4%와 비교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5일 484회 10.4% 기록 이후 약 두달 만에 두 자리대를 달성한 셈이다.

이날 방송은 '10주년 특별기획 제2편 - 수고했어요, 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를 돕기 위해 배우 김혜수가 출격했다.

방송 말미 김혜수는 최불암에게 "축하 메시지들을 좀 받아왔다"며 특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박정수, 송선미, 한지민, 가수 인순이, 방송인 강호동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총출동에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축하하고, 최불암의 건강을 기원한 것이다. 최불암은 김혜수의 정성에 울컥해 울먹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지난 2011년 1월 6일 첫 방송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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