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목포 26개 항로 및 완도 13개 항로에 운항하고 있는 총 68척의 연안여객선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목포 26개 항로 및 완도 13개 항로에 운항하고 있는 총 68척의 연안여객선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예방을 대비해 난방·전기 기구 사용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이밖에 안전항해를 위한 레이다 등의 항해·통신장비 상태, 구명설비 상태, 차량적재도에 따른 선적 및 고박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지적 사항들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해 여객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 안전점검과 병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원들의 마스크 착용여부과 여객 발열 시스템 구축 여부 등 여객선 부문 생활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같이 점검하게 된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장귀표 청장은 "겨울철 화재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지침 또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동:판]노사 반발 맞은 누더기 중대재해법, 해법은 없나
- [단독]'휠체어 재판' 이만희, 하루 만에 1시간 서서 강의
- '마약 투약·절도 혐의' 황하나, '기소의견' 檢 송치
- 코로나 기원 규명할 WHO 조사팀 中 우한 도착…코로나 책임 밝혀질까?
- 권은희 "장진영, 安 잘 알지도 못하면서...정치 버릇 또 도져"
- SLBM 만드는 한국, 핵잠수함은 미국 눈치보는 이유
- 끝까지 '뻔뻔'…전 여친 살인미수범 '징역 25년' 구형
- [정알못]'사면론 재점화'가 부담스러운 여야의 속사정
- "OOO님, BTJ 방문했죠?" 황당한 연락받은 제보자
- 흔들리는 여권 양강구도…정세균은 이낙연·이재명 본격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