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주열 "증시 상승 속도, 과거 대비 빨라..작은 충격에 흔들릴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증시가 지난해 11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과열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지표로 봤을 때 상승 속도가 빠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속하게 되면 조그만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거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백신 차질 등 충격이 발생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바뀌면서 주가는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증시가 지난해 11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현재 과열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지표로 봤을 때 상승 속도가 빠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속하게 되면 조그만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거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백신 차질 등 충격이 발생할 경우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바뀌면서 주가는 조정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NG가격 4배 뛰자 韓·中·日 쟁탈전…일본은 '위기'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12월 진단키트 수출금액 3400억원…'사상 최대'
- "정인이 양모, 신경다발 있는 겨드랑이 때려…고통 엄청났을 것"
- 영국 핑계 댔다가…日 탈석탄 전략 '국제망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증시 숨고를 때 장바구니 채워야…경기민감주 담아라[분석+]
- '현빈♥' 손예진, 40번째 생일+데뷔 20주년 '겹경사' [전문]
- '전참시' 이시영, 붕어빵 아들 최초공개! 러블리 '한도 초과'
- 40kg 감량 이용식 딸 이수민, 성형했나…"난 인공잔디"
- 이경규 "개한테 엉덩이 물려가며 촬영 했는데…눈탱이 맞아"
- 승리, 조폭까지 동원했나…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