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서 형 신분증으로 탑승하려던 6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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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에서 가족의 신분증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부정사용 등의 혐의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친형의 신분증을 이용해 광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공항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에도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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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문서부정사용 등의 혐의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친형의 신분증을 이용해 광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분증 검사를 받던 중 공항 보안요원에게 제지당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형을 대신해 제주에서 사적인 일을 처리하고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광주공항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에도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도용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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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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