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 4명 추가..누적 1455명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1.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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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에서 코호트 격리 병원 간호인력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청주와 충주, 제천, 음성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인 특정질환 병원의 전수검사에서 종사자 A(60대)씨의 감염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제천에서도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는 중국 국적 B(50대)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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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고경민 기자
15일 충북에서 코호트 격리 병원 간호인력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청주와 충주, 제천, 음성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인 특정질환 병원의 전수검사에서 종사자 A(60대)씨의 감염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제천에서도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는 중국 국적 B(50대)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13일 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튿날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천안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된 C(50대)씨가 추가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D(50대)씨가 기침 등의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사업차 충주를 방문한 D씨는 이틀 전인 10일부터 기침과 가래 등의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D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 사망자 38명을 포함해 모두 14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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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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