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박유나 흑화, 성장 위한 큰 그림이길 [TV와치]

박정민 입력 2021. 1.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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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나가 한순간에 흑화 했다.

과연 문가영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큰 그림일지 주목된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10회에선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한 수진(박유나 분)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수진과 주경이 이 일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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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유나가 한순간에 흑화 했다. 과연 문가영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큰 그림일지 주목된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연출 김상협) 10회에선 본격적으로 흑화하기 시작한 수진(박유나 분)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수호(차은우 분)와 주경(문가영 분)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교묘한 수를 놨다. 주경에게 수호를 좋아하고 있다고 선수치고 고백해볼까 떠봤다. 수아(강민아 분) 앞에서도 수호를 좋아한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뿐만 아니다. 주경에게 수호 집안과 친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선물까지 함께 골라달라고 말했다. 없는 약속까지 만들어내는 건 덤이다.

수진의 이런 행동이 더욱 악질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주경에게 자신이 소중한 친구임을 알고 이용한다는 점이다. 주경과 수호 사이가 어떻게 해야 멀어질지 철저한 계산 후에 이뤄진 행동들이었다. 단순히 수진이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고, 강박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간 수진이 수호에게 호감을 품은 듯한 장면이 은연중에 그려지긴 했다. 하지만 수진은 따뜻한 마음과 할 말은 꼭 하는 정의의 사도 캐릭터였다. 특히 주경이 가진 아픔을 처음으로 공유했던 친구 사이기에 수진의 흑화는 더욱 시청자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 말미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주경의 과거 사진을 보고 있는 누군가가 암시됐고, 웅파고에서 일진들과 함께 주경이를 괴롭혔던 친구가 전학을 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모든 장면에는 강수진이 함께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여신강림'이 주경의 '자존감 회복'을 뿌리에 두고 있기 때문에, 수진이 변하는 설정이 필요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주경에게 소중한 존재인 수호와 수진과 갈등을 통해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다.

또한 수진 역시 주경이 못지않게 자존감 회복과 내적 성장이 필요한 인물이다. 과연 수진과 주경이 이 일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을까.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기에 많은 시청자들은 수진의 변화가 큰 그림이었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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