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13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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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15일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3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청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전기공·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이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도군 방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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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5일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38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받으면 군이 대출 이자의 3%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청도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전기공·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이다.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융자추천해 준다.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도군 방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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