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추가 5명 확진..누적 9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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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군산과 남원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2명은 남원 향교동의 남원병원 관련 확진 사례이며, 나머지 1명은 순창 확진자로 최근 경기 남양주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지난 14일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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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요양병원 확진자 숨져, 도내 누적 사망자 32명
15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이 중 2명은 남원 향교동의 남원병원 관련 확진 사례이며, 나머지 1명은 순창 확진자로 최근 경기 남양주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에선 지역의 한 교회 신도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지난 14일 숨져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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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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