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인디애나-피닉스 경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김재호 2021. 1.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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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7일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피닉스 선즈의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NBA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면서 무더기로 경기가 연기되고 있다.

NBA 노사는 최근 원정 숙소밖 외출을 금하고 경기전 라커룸 미팅을 10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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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또 한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연기됐다.

NBA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7일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피닉스 선즈의 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연기다. NBA 사무국은 선즈 선수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격리 대상자가 늘어나 경기에 필요한 최소 인원 8명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닉스 선즈는 세 번째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닉스는 이미 지난 14일 애틀란타 호크스와 홈경기가 취소됐고, 16일로 예정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도 취소됐다.

NBA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밀접 접촉자가 속출하면서 무더기로 경기가 연기되고 있다. 11일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주에만 아홉 경기가 미뤄졌다. 시즌 전체로는 열 경기가 연기됐다.

NBA 노사는 최근 원정 숙소밖 외출을 금하고 경기전 라커룸 미팅을 10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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