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보성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여운창 2021. 1.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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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의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관내 2개 읍사무소에 둔 맞춤형 복지계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광춘 벌교읍 맞춤형 복지계장은 "3월 5일까지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5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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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보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의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관내 2개 읍사무소에 둔 맞춤형 복지계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성읍·벌교읍 맞춤형 복지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 방문 등 복지 현장을 직접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 고령 기저질환자 임을 고려해 방문 시 혈압·혈당 체크 봉사도 한다.

특히 벌교읍 맞춤형 복지계는 한파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숨겨져 있는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 지원을 받는다.

또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과 연계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서광춘 벌교읍 맞춤형 복지계장은 "3월 5일까지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5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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