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수용자 등 857명 전수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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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직원 등 총 857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4일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차 전수검사를 통해 수용자 633명, 교도관 등 직원 228명을 검사했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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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직원 등 총 857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제주교도소 수용자 626명과 직원 231명의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4일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차 전수검사를 통해 수용자 633명, 교도관 등 직원 228명을 검사했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바 있다.
전수 검사는 교도소 내 의료진 17명이 직접 검체를 채취한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 방역당국은 2차 전수검사 이후에도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 대해 주 1회 PCR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교도소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신규 수용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입소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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