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급성호흡부전
최승현 기자 2021. 1. 15. 11:25
[경향신문]
충남 천안지역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천안지역 6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는 병천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이후 지난 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증 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급성호흡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0시 기준 천안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8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숨지고, 110명은 격리 치료중이다.
나머지 681명은 완치됐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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