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집합금지 시설 보상, 정부서 계속 논의 중"

박경훈 2021. 1. 15.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15일 "(집합금지 시설) 보상 부분들은 정부부처에서도 계속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관계부처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을 하면서 업계와 많은 소통을 관계부처들에서 진행을 했었고, 또 논의과정에서 지자체 단체장들께서도 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해줬다"며 "거리두기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벌이라는 측면보다도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처벌보다 자발적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15일 “(집합금지 시설) 보상 부분들은 정부부처에서도 계속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관계부처 등을 통해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을 하면서 업계와 많은 소통을 관계부처들에서 진행을 했었고, 또 논의과정에서 지자체 단체장들께서도 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해줬다”며 “거리두기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벌이라는 측면보다도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반장은 “자발적인 협조를 하기 위해서는 업계와의 당사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여러 가지 소통 채널을 통한 부분들이 상당히 중요하리라고 생각을 한다”며 “그런 부분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유지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부분들과 관련, 중대본을 중심으로 해서 현재 계속 현장의 목소리들을 지자체장 그리고 관계부처를 통해서 의견 제시가 될 것”이라며 “중대본에서 계속해서 논의구조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의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