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청주의료원 추가 코로나 확진자 없어..전수검사 '음성'

임선우 2021. 1.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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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료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 직원 644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기존 확진자 6명을 제외한 6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간호조무사 확진 후 간호조무사 5명과 간호사 1명은 전수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에선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코로나19 격리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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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38명 음성..이달 8명 원내 감염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의료원 전경.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최근 원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료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 직원 644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기존 확진자 6명을 제외한 6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선 지난 5일 간호조무사 1명, 11일 간호조무사 1명, 13일 간호조무사 4명·간호사 1명, 14일 간호조무사 1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 과정에서 간호조무사 가족 3명이 n차 감염됐다.

11일 간호조무사 확진 후 간호조무사 5명과 간호사 1명은 전수 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뺀 나머지 직원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간호진 대부분은 지난달 말부터 참사랑노인요양원 집단 확진자 치료를 위해 격리병동에 투입됐다.병실을 드나들 땐 다른 전단병원과 같은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폐쇄회로(CC) TV와 신용카드 결제내역, 휴대전화 위치 정보 등을 토대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병원에선 지난해 9월과 10월에도 코로나19 격리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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