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메카노 여름 바이아웃인데, 라이프치히 '1월엔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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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가 우파메카노의 몸값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지기겠다는 심산이다.
영국 '가디언'은 1월 14일(이하 현지시간) "RB 라이프치히는 다요트 우파메카노를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200만 유로(한화 약 560억 원)에 잃을 수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가 1월 이적시장에서 우파메카노를 판매한다면 이보다 더 비싼 돈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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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이프치히가 우파메카노의 몸값이 떨어지는 것을 감수하고 지기겠다는 심산이다.
영국 '가디언'은 1월 14일(이하 현지시간) "RB 라이프치히는 다요트 우파메카노를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200만 유로(한화 약 560억 원)에 잃을 수 있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는 그를 팔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만 22세 수비수 우파메카노는 라이프치히의 핵심 수비수다. 이미 지난 수년간 유럽 빅리그의 관심을 받은 선수로 이번 시즌도 리그 14경기(선발 14회)에 나서며 팀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2019년 라이프치히와 계약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하면서 조건부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4,200만 유로가 된다. 빅리그 검증이 완료된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기에는 저렴한 금액이다. 라이프치히가 1월 이적시장에서 우파메카노를 판매한다면 이보다 더 비싼 돈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라이프치히는 우파메카노를 시즌 도중 판매하지 않을 전망이다. 라이프치히는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2위다.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핵심 수비수를 판매하지 않는 쪽이 좋다.
한편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 빅클럽이 우파메카노의 거취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자료사진=다요트 우파메카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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