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백신 관련 가짜 뉴스, 엄정대처 필요"

박경훈 2021. 1.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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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15일 백신 관련 "가짜뉴스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서 백신에 대한 불신, 신뢰도가 떨어뜨려서 백신을 맞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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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지 않는 상황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15일 백신 관련 “가짜뉴스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가짜뉴스 등으로 인해서 백신에 대한 불신, 신뢰도가 떨어뜨려서 백신을 맞지 않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부분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반장은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접종계획과 관련돼서는 현재 질병청을 중심으로 해서 범부처적으로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어떻게 하면 외국에서의 안 좋은 측면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는 조금 더 안정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들이 현재 수립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획이 수립되면 국민들께 소상히 말씀드리고 국민들의 협조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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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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