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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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관내 9개소 기도원 및 유사 기도시설 가운데 잠정 운영중단중인 7개소를 제외한 2개소 32명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검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9개소 종사자 등 7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전수검사를 매주 1회(요양병원은 2회) 실시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및 읍·면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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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내 9개소 기도원 및 유사 기도시설 가운데 잠정 운영중단중인 7개소를 제외한 2개소 32명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검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집단 감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황에서 이번 전수검사는 기도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시설, 중증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9개소 종사자 등 7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전수검사를 매주 1회(요양병원은 2회) 실시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및 읍·면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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