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사망자 2명, 신규 확진 1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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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과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2명과 인천 3478~3494번 등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12명, 감염경로 미상이 3명, 해외 입국자가 2명이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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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과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2명과 인천 3478~3494번 등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지난해 12월28일 확진 판정된 감염자 1명과 지난해 12월20일 확진된 감염자 1명이다.
이들은 각각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4일과 15일 각각 숨졌다.
사망자 2명이 추가 되면서 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4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17명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4명, 부평구 3명, 중구 3명, 남동구 2명, 강화군 2명, 서구 1명, 연수구 1명, 미추홀구 1명이다.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12명, 감염경로 미상이 3명, 해외 입국자가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수는 총 3494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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