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이진복 예비후보 캠프도 임시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각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임시폐쇄하고 코로나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진복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이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며 "직원들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캠프 역시 방역소독을 위해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 인원 20여명 전원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코로나19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각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임시폐쇄하고 코로나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측은 15일 오전 6호 공약 '삶이 행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발표 기자회견을 연기하는 등 오는 17일까지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 사유는 선거사무소에서 일하던 자원봉사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에 이어 선거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보궐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원봉사자는 가족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지난 13일부터 출근은 하지 않았다고 선거사무소 측은 전했다.
하지만 이진복 예비후보 측은 혹시 모를 감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캠프 전 직원 2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복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이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하게 됐다"며 "직원들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캠프 역시 방역소독을 위해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같은당 이언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도 지난 1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자 중에서 현재까지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후보자도 확진자와 접촉해 오는 19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하리수, 단아한 한복 자태…현진영 "이쁘네"[★핫픽]
- 수지, 가슴골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美[★핫픽]
- 유재환, 음원 사기 피해자 170여명…임형주도 당했다(종합)
- 성인방송 뛰어든 중국 미녀 변호사…"월급 4배 벌어"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희, 5년 전 결혼…남편은 동종업계 종사자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