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상반기 예비군 소집훈련, 하반기로 연기

박병수 2021. 1.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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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소집훈련의 시작 날짜와 방안은 훈련 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전에 발표된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애초 3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동원 사단 등 동원위주 부대의 예비군간부 비상근 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 필요시기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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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 대유행]국방부 방역 대책
예비군 훈련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국방부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예비군 소집훈련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소집훈련의 시작 날짜와 방안은 훈련 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전에 발표된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애초 3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동원 사단 등 동원위주 부대의 예비군간부 비상근 훈련은 전반기부터 부대별 필요시기에 실시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전투태세 유지를 위해 하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다만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연중 훈련 인원을 분산하고 방역 대책을 철저히 강구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시행했던 원격교육도 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시행시기, 방법, 대상, 과목 등을 검토한 뒤 시행할 예정이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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