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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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 202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사업비는 8억원으로 공고일(1월15일) 현재 충북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는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85개 공익사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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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15일 2021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사업비는 8억원으로 공고일(1월15일) 현재 충북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분야는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다.
올해는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국민안전 분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중점을 둔다.
충북도는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충북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지난해 기준으로 491곳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85개 공익사업을 지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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