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1분기 임대료 납부 유예

정우용 기자 2021. 1.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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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5일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에 1분기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고, 휴게시설 방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납부 유예 기간은 매출 감소 규모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휴게소 운영업체의 의견 등을 반영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도로공사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자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휴게소 납품매장의 수수료 일부 납부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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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는 소상공인 운영 매장 수수료 일부 납부 유예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뉴스1자료사진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업체에 1분기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고, 휴게시설 방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게소의 이용객이 감소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운영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00개 휴게소의 1분기 납부유예 금액은 300여억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비용은 휴게소별로 300만원씩 모두 6억원이다.

납부 유예 기간은 매출 감소 규모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휴게소 운영업체의 의견 등을 반영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도로공사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하자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휴게소 납품매장의 수수료 일부 납부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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