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외국인 대량 순매도에 장중 3100선 아래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31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이 그동안 많이 오른 IT·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 매도하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외국인이 그동안 많이 오른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 순매도하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서 4187억원, 전기전자에서 26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31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이 그동안 많이 오른 IT·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 매도하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74포인트(1.61%) 내린 3099.1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78억원, 50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1조50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발표 내용이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외국인이 그동안 많이 오른 전기전자 대형주 중심으로 대량 순매도하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서 4187억원, 전기전자에서 26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45% 내린 8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뽑아놨는데 일이 없네” 회계법인 최대 고민된 인건비
- 연고제가 화장품으로… 제약사 만든 화장품 매출 껑충
- “신생아 ‘안저검사’만 했어도”…의료 사각지대서 매년 수천명 실명
- 5월 들어 7000억원 ‘팔자’…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 후 집 떠난 연기금
- 계속 투자냐 변경이냐… LG엔솔 美 3공장의 운명은
- [비즈톡톡] ‘마지막 기회’라는 라피더스에 8조 쏟아부은 日 정부… 지원 더 한다는데
- [개인연금 비상]① 보험사에 맡긴 노후자금 ‘마이너스’… 月 100만원 중 10만원 사업비 떼 가
- 금투세 대상자, 2020년엔 수천명이라 봤는데 지금은 수십만명일 수도... 원인은 채권
- [인터뷰] “대통령이 찾는 양복점, 한땀 한땀 제작”...페르레이 손미현 대표
- “위고비 독주 끝내자” 글로벌 빅파마들, 비만신약 ‘왕좌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