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미운 오리' 요비치, 친정 프랑크푸르트 임대 이적

이균재 2021. 1.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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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서 실패한 루카 요비치가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부활을 모색한다.

레알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프랑크푸르트와 올 시즌 종료까지 요비치 임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17골, 유럽유로파리그서 10골을 기록하며 레알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다 감독의 눈 밖엔 난 요비치는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새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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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랑크푸르트 SNS.

[OSEN=이균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서 실패한 루카 요비치가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부활을 모색한다.

레알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프랑크푸르트와 올 시즌 종료까지 요비치 임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요비치는 등번호 9번을 달고 친정에 복귀한다.

요비치는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고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17골, 유럽유로파리그서 10골을 기록하며 레알의 눈을 사로잡았다.

2019년 여름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둥지를 옮긴 요비치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시즌간 32경기 2골에 그치며 미운 오리로 전락했다. 올시즌도 리그 4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나섰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다 감독의 눈 밖엔 난 요비치는 친정 프랑크푸르트서 새 출발을 한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레알은 요비치의 임대 기간 동안 연봉의 80%인 800만 유로를 부담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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