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옛 군청사 부지 활용 행복주택 11월 입주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1. 15.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옛 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군 관계자는 "구 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 옛 청사부지 활용한 행복주택 건설.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은 옛 청사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공정률 47%를 보이며 골조공사가 마무리 되고 내부공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준공 및 11월 입주가 계획돼 있다.

예산군은 지난해 입주자 신청을 받아 100여세대의 계약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은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99㎡, 연면적 9061㎡에 2개동 9층, 150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전용면적은 21-44㎡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된다.

행복주택 건립이 완료되면 구도심의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2019년 선정된 예산3리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위치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구 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도심 활성화와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