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스타트업 '뉴딜·창업지원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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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기위해 '뉴딜·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급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북항 충장대로 인근 유휴시설에 800㎡에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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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총 50억원 규모 예산투입.."뿌리내리도록 지원"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급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북항 충장대로 인근 유휴시설에 800㎡에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에는 업무공간을 만들어 이곳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에는 씨드머미(종자돈)격의 운영비를 지원해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PA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급 등과 협의해 앞으로 5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일단 해운항만 스타트업에 지원을 시작한다"며 "이곳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이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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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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