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스타트업 '뉴딜·창업지원 플랫폼' 만든다

부산CBS 조선영 기자 2021. 1.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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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기위해 '뉴딜·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급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북항 충장대로 인근 유휴시설에 800㎡에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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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급 등과 협의중
5년간 총 50억원 규모 예산투입.."뿌리내리도록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기위해 '뉴딜·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기위해 '뉴딜·창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급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북항 충장대로 인근 유휴시설에 800㎡에 국내 해운항만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뉴딜·창업지원 플랫폼'에는 업무공간을 만들어 이곳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에는 씨드머미(종자돈)격의 운영비를 지원해 뿌리내리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PA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급 등과 협의해 앞으로 5년간 총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일단 해운항만 스타트업에 지원을 시작한다"며 "이곳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이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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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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