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196명 전 직원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파주시가 전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날 동료 1명, 11~12일 이틀간 본청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되자, 12일 본청 전직원 12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공무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파주시가 전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날 동료 1명, 11~12일 이틀간 본청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되자, 12일 본청 전직원 12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이튿날인 13일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 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와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검사를 받은 직원 2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복무관리지침을 전달하는 등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부서별 재택근무 또는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지난 주말 이후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2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폐쇄 후 정상업무로 복귀했고,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방역의 컨트롤 타워인 시청 직원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미스트롯2' 김사은♥성민, 무대 위 깜짝 '키스 퍼포먼스'
- 이언주 캠프 이어 이진복 캠프서도 확진…부산시장 보선 '비상'
- 미국→호주 1만3000㎞ 날아온 비둘기…'방역위반 곧 안락사'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