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은장학재단,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사회공헌 특별상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범은장학재단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주최 '2020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익법인으로서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 장학금 수여, 학술연구비 지원, 음악 영재 발굴을 통해 사회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범은장학재단은 장충식 전 학교법인 단국대 이사장이 단국대학교 설립자인 장형·조희재의 건학목적과 육영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1990년 설립했다.

그동안 7800여명의 학생들에게 67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589명의 연구자들에게 7억8000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음악영재 발굴 사업에도 앞장서 재능있는 젊은 음악인들에게 악기 대여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범은장학재단은 2018년 공익법인 건전성 평가기구인 한국가이드스타의 건전성 평가에서 국내 8900여 공익법인 가운데 최고등급인 별3점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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