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21 연봉협상 완료, 유강남 3억원·정우영 1억8000만원

윤세호 2021. 1. 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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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021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투타에서 각각 고과 1위에 오른 정우영이 연봉 1억8000만원, 유강남이 연봉 3억원이 됐고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른 외야수 홍창기는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163.2%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 오른 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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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강남이 지난해 10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경기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수원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가 2021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투타에서 각각 고과 1위에 오른 정우영이 연봉 1억8000만원, 유강남이 연봉 3억원이 됐고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른 외야수 홍창기는 팀 내 최고 인상율을 기록하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LG 구단은 15일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의 연봉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163.2%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한 홍창기는 연봉 3800만원에서 6200만원 오른 1억원을 기록했다. 신인왕 투표 4위에 자리한 이민호는 인상률 159.3%로 연봉 7000만원이 됐고 임찬규는 1억3500만원에서 2억2000만원, 정찬헌은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선발투수들의 연봉이 올랐다. 최동환은 7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인상 돼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 반열에 올랐다.

반면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완주하지 못해 삭감된 선수도 있었다. 이형종과 채은성은 나란히 2000만원 삭감되며 각각 1억8000만원과 3억원을 받고 고우석도 2억2000만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다음은 LG에서 발표한 연봉협상 결과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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