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 전담기구 역할' 옥천문화관광재단 설립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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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가칭)옥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이달 중에 4500만원을 들여 (가칭)옥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재단의 사업 범위는 문화예술 관광 시설물 운영관리와 문화 및 관광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문화관광 행사 및 축제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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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가칭)옥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이달 중에 4500만원을 들여 (가칭)옥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조사 용역에서 중앙정부의 문화정책 여건 분석과 관련 법규, 타 지자체 운영실태를 살핀다.
투자와 사업의 적정성, 재단의 사업 범위와 기대효과를 분석한다.
자본금과 출연금 규모, 조직과 인력 수요분석도 한다. 공청회와 기관단체,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과업에 포함한다.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북도와 협의 거쳐 조례 제정 및 출연금 예산안 반영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재단의 사업 범위는 문화예술 관광 시설물 운영관리와 문화 및 관광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문화관광 행사 및 축제 운영 등이다.
추진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11월 재단 정관과 제규정을 제정하고 설립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내다본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했다.
인근 영동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영동축제관광재단을 운영 중이다. 재단은 축제와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난계국악축제·포도축제·와인축제·곶감축제를 내실화하고,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직 공무원과 문화계 인사들로 이사진을 꾸렸고, 상근 직원을 두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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