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020 챔피언 담원, 우승 이후 첫 LCK 경기 치른다

모경민 2021. 1.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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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이 2020 월즈 우승 이후 첫 LCK 경기를 치른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일차 경기에서 담원과 T1이 맞붙는다.

담원 기아는 2020 월즈 우승 달성 이후 첫 정규 시즌 경기에 도전한다.

담원은 2020 LCK 서머 시즌부터 적수 없이 날뛰었고, 월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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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이 2020 월즈 우승 이후 첫 LCK 경기를 치른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일차 경기에서 담원과 T1이 맞붙는다. 담원 기아는 2020 월즈 우승 달성 이후 첫 정규 시즌 경기에 도전한다. 

담원 게이밍은 2020년 10월 31일 LPL 쑤닝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가져오며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LCK를 다시 챔피언 리그로 만들어준 것이다. 담원은 2020 LCK 서머 시즌부터 적수 없이 날뛰었고, 월즈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모두의 예상은 적중했다. 담원을 상대할 만큼 두각을 나타냈던 팀이 없었으며, 담원은 빠르게 적응해 월즈 무대를 지배했다.

이번 케스파컵까지 그 기세가 이어졌다. 조별 리그를 1위로 오른 담원은 4강, 결승전까지 흔들림이 없었다. 담원은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대0으로 꺾고 우승까지 달성했다. 

단일팀 이후 롤드컵 우승팀의 다음 스프링 성적은 어땠을까. 15년도 우승을 차지한 SKT T1은 16 시즌 스프링 정규 시즌에 3위를 차지했다. 16 우승팀 역시 SKT T1이었다. SKT T1은 17년도 스프링 정규 시즌 1위에 올랐다. 이후 17년도 우승팀 삼성 갤럭시는 다음해 KSV로 이름을 교체하고 스프링 5위에 그쳤다. LPL의 IG와 펀플러스는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이들이 기록한 스프링 평균 성적은 2.8위다. 

‘쇼메이커’ 허수와 ‘캐니언’ 김건부를 비롯한 주전 모두가 대회는 물론 솔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너구리’ 장하권의 이적이 있었지만 ‘칸’ 김동하 영입으로 준수하게 보강했다. 이에 케스파컵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나왔다. 담원 기아가 이 기세를 몰아 스프링까지 진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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