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하얀 눈과 빨간 우산
2021. 1. 15. 11:00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얼른 창문을 열고 내다보다가 빨간 우산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의 장면을 담아봅니다.
내리는 눈을 맞는 게 낭만적이지만 작정한 듯 쏟아지기에 사람들이 우산을 받쳐 들었습니다.
하얀 눈과 우산 색깔이 겨울날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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