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2021년 상반기 예비군 훈련 취소.. 하반기도 불투명

박수찬 2021. 1. 15.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 예비군 훈련이 취소됐다.

국방부는 "3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국민 보건 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후반기로 연기한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역시 취소됐던 예비군 간부 대상 비상근 복무훈련은 재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 예비군 훈련이 취소됐다.

국방부는 “3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국민 보건 안전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에는 시행하지 않고 후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후반기로 연기한 예비군 소집훈련의 시작 일자와 훈련방안은 훈련 개시 45일 이전에 결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 취소된 훈련을 대체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시범 도입했던 원격 교육도 전반기에는 실시하지 않고, 후반기에 시기와 방법, 대상 등을 검토 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역시 취소됐던 예비군 간부 대상 비상근 복무훈련은 재개된다.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 훈련은 동원사단, 동원지원단 등 동원위주 부대의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 직위에 예비역 중·대위, 하·중사를 연간 30일 이내 소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