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렴도 상위 1% 정조준 "올해는 1등급 받는다"

유순상 2021. 1.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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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노린다.

보령시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대책은 전 공직자 반부패 청렴서약 및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청렴 취약부문 진단을 위한 전 직원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등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청결 도시를 추구해 왔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깨끗한 보령시가 되도록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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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청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노린다.

보령시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는 민원 편리성 및 친절도, 부당지시율 등 공직 부패도 측정은 물론, 반부패·청렴문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2019년에 이어 2등급(우수기관)을 유지했으나, 만족하지 않고 1등급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평가대상 580개 기관 중 1% 이하인 6개 기관 만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렴대책은 전 공직자 반부패 청렴서약 및 청렴 실천 결의 대회, 청렴 취약부문 진단을 위한 전 직원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등이다.

또 민간과 협업해 시민 안전감찰관 운영, 보조금 불법 수사대 운영, 청렴 시민교육, 입찰 공고문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 명문화, 청렴 소망나무 설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청결 도시를 추구해 왔다면,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깨끗한 보령시가 되도록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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