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예비소집 불참 어린이 15명 '행방묘연'..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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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15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도내 취학대상 아동 1만4564명 가운데 703명(4.8%)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현재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주민센터와 함께 이들 15명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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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15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 따르면 올해 도내 취학대상 아동 1만4564명 가운데 703명(4.8%)이 예비소집에 불참했다.
불참자 가운데 656명은 해외거주 및 다른 학교 진학예정자로 확인됐다. 또 32명은 예비소집 이후 입학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15명의 소재는 여전히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주민센터와 함께 이들 15명에 대한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다. 관할 경찰서에도 협조를 구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동의 소재뿐 아니라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호자와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평택 원영이 사건' 이후 개학 전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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