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셀카 어플 써보니 일반 카메라 못 써, 성질나"

김보미 2021. 1.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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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에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제과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던 백지영은 "나는 원래 셀카 어플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어플이 너무 인위적이니까 싫었다. 셀카도 잘 안 찍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의 백취미'라는 이름으로 도예, 슬라임 제작, 재봉질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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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에 '행복한 꿈빛 파티시엘, 제과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유튜버 마미오븐과 함께 베이킹에 도전, 마들렌과 스콘을 만들었다.

베이킹이 끝난 뒤, 백지영은 식기세척기로 뒷정리를 했고, 그 사이에 백지영은 촬영 기념 셀카를 남겼다.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던 백지영은 "나는 원래 셀카 어플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어플이 너무 인위적이니까 싫었다. 셀카도 잘 안 찍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에 내 사진을 올리니 사람들이 '왜 이렇게 못생긴 사진을 올리냐'고 하더라. 그래서 어플로 찍어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제 일반 카메라 보면 성질 나서 못 찍겠다. 나 이렇게 생긴 것 맞는데"라고 덧붙이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의 백취미'라는 이름으로 도예, 슬라임 제작, 재봉질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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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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