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산 아파트 배관 누수로 주민 대피 소동

박대준 기자 2021. 1.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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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층 규모의 아파트의 4층에서 시작된 물은 계단을 타고 아래층 통로까지 흘러내려오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관 밸브를 잠그는 등 응급조치 했다.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 주 배관이 파손돼 누수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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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2시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한 아파트에서 배관 파손으로 새어나온 물이 계단을 타고 현관 밖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15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층 규모의 아파트의 4층에서 시작된 물은 계단을 타고 아래층 통로까지 흘러내려오면서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관 밸브를 잠그는 등 응급조치 했다.

소방당국은 스프링클러 주 배관이 파손돼 누수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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