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코로나로 어려운 중소기업 수출 지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주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수출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은 '2021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통상 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및 수출입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 1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수출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은 '2021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통상 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및 수출입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 1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비대면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디지털 마케팅 지원', 글로벌 벨류 체인 변화에 따른 '수출입 다변화 지원', 신남방 시장개척을 위한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지원 사업 등이다.
또 지난해 수출 우수기업 5개사와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 기업 18개사에 대해서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필리핀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및 해외 무역관 지사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수출 다변화 및 디지털 기반 무역 등 해외 마케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라이브 방송 깜짝 등장 효리, 유재석에 '데프콘 곧 죽이러 간다' 선언
- 文의 복심 윤건영 '양정철 兄,그 지독한 외로움 맘아파…그래서 술 한잔'
- 고교 강연서 '매춘 많다, 안 많다' 발언 논란…박범계 '내용 왜곡'
- '버닝썬 제보' 김상교 '그날의 VVIP 효연아, 마약한 여배우 봤지? 슬슬 불어'
- 이경규 '눈탱이 맞았다, 출연료 한 푼 못받고…개한테 물려가며 번돈'
- [RE:TV] '언니한텐' 유수진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면…' 난임에 울컥
- '미스트롯2' 김사은♥성민, 무대 위 깜짝 '키스 퍼포먼스'
- 이언주 캠프 이어 이진복 캠프서도 확진…부산시장 보선 '비상'
- 미국→호주 1만3000㎞ 날아온 비둘기…'방역위반 곧 안락사'
- 김지원 아나운서, KBS 떠난다 '한의대 진학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