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식초문화도시 도약 '탄력'.. 전통발효식품 마케팅 사업 선정

이학권 2021. 1.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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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대한민국 최고 '식초문화도시'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대표 전통발효식품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군 대표 전통·발효식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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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이 먹거리 산업 천년대계를 잊기 위해 식초문화도시로 발돋움한다. 고창에서 생산된 각종 식초제품.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대한민국 최고 '식초문화도시'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대표 전통발효식품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시·군 대표 전통·발효식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전략산업인 발효식초 부문에 선정됐다.

군은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판촉지원 등 관내 식초 농가 및 업체의 비대면 마케팅에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로 만든 발효식초 홍보·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식품분야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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