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픽션', 2년 만에 컴백..박규원·주민진·정동화 출연

이재훈 2021. 1.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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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더 픽션'이 2년 만에 돌아온다.

15일 공연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더 픽션'은 오는 2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고 이야기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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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더 픽션' 캐스팅. 2021.01.15. (사진 = HJ컬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창작뮤지컬 '더 픽션'이 2년 만에 돌아온다.

15일 공연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더 픽션'은 오는 2월27일부터 5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고 이야기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다룬다. 1932년 뉴욕이 배경이다.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헌트 역에는 박규원·주민진·정동화, 히스만 역에는 유승현·박정원·황민수, 대커 역에는 박건·김준영·김방언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러브 쏭 스루'의 윤상원 연출과 뮤지컬 '달과 6펜스'의 성재현 작가, 뮤지컬 '6시 퇴근'의 정혜진 작곡가가 뭉쳤다.

꾸준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작지원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를 시작으로 201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 2018년 KT&G상상마당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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