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타르 윙어 솔로몬, 아스널 이적 물밑 작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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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아스널로 이적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마노르 솔로몬이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관여하게 된 것과 동시에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다.
자하비는 솔로몬의 대리인은 아니지만 다수 에이전트와 연줄을 지닌 인물로 솔로몬의 이적에도 관여할 수 있는 입장으로 보인다.
또 '풋볼런던'은 "솔로몬의 측근은 솔로몬이 샤흐타르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하는 것을 기뻐할 것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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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솔로몬이 아스널로 이적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마노르 솔로몬이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관여하게 된 것과 동시에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솔로몬은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약 중인 만 21세 윙어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빈공 문제가 심각한 아스널은 2선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 '슈퍼 에이전트' 자하비가 아스널의 에두 테크니컬 디렉터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자하비가 지난 2020년 5월에는 라울 산레히 아스널 전 단장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하비는 솔로몬의 대리인은 아니지만 다수 에이전트와 연줄을 지닌 인물로 솔로몬의 이적에도 관여할 수 있는 입장으로 보인다.
또 '풋볼런던'은 "솔로몬의 측근은 솔로몬이 샤흐타르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하는 것을 기뻐할 것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1월 이적시장보다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이 가능성이 크다.
한편 아스널은 리그 18경기 7승 3무 8패 승점 24점을 획득해 리그 11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마노르 솔로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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