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코로나19 우려에 공약발표회 취소..자료배포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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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이진복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 예비후보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6호 공약 발표회는 취소하고, 보도자료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날 오전부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 모두 자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사무소도 방역소독을 위해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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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별 맞춤형 복지 공약 발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진복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이 예비후보 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6호 공약 발표회는 취소하고, 보도자료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는 이날 6호 공약으로 복지공약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따르고자 자료로 대체하게 됐다는 게 선거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날 오전부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 모두 자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사무소도 방역소독을 위해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 예비후보는 6호 공약 발표를 전날(14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진단 자진검사로 공약 발표를 하루 연기했다. 그는 지난 14일 진단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그는 이날 ‘부산의 Post 코로나 시대 사회 변화와 부산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공약 6호를 발표했다. 생애별 맞춤형 복지인 총 8대 영역 24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복지 대상은 생애주기별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신( 新)중장년, 노인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세분화했다.
그는 복지공약의 추진방향에 대해서 “기존 부산시 복지정책에 대해 혁신과 변화를 시도하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부산형 복지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해 공유개념을 복지에 접목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민간자원과의 공유, 자원의 중복과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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