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첫날 '모두 음성'

이병희 2021. 1.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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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대규모 집담감염을 막기 위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첫날 검사를 받은 직원 322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체 검사 대상 1만2700여 명 가운데 4분의1에 해당하는 3221명이 지난 13일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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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검사 대상 1만2700여명..13일 3221명 음성 판정
14일 검사 받은 3106명 결과 아직 안 나와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도청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감염을 막기위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 1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2021.01.13.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대규모 집담감염을 막기 위해 도청과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첫날 검사를 받은 직원 322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체 검사 대상 1만2700여 명 가운데 4분의1에 해당하는 3221명이 지난 13일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이 나왔다.

전날 검사를 받은 3106명에 대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도는 13~15일 본청과 인재개발원, 18~19일 북부청에 검사소를 설치해 도청과 산하기관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접촉자를 분류하고,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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