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다음주 감독 선임..고척돔에서 사상 첫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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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요?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겁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새 사령탑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김종화 홍보팀장은 "감독 선임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다음 주 중 감독님을 발표하는 수순이 될 것"이라 전했다.
키움은 보름 전 허홍 전 NHN 서비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 이후 내외부 인사 2~3명의 최종 감독 후보를 놓고 장고를 한 끝에 최종 1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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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요? 다음 주 중에 결정될 겁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새 사령탑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김종화 홍보팀장은 "감독 선임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다음 주 중 감독님을 발표하는 수순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제 새로운 감독 선임은 사실상 마지막 결재만 남겨놓은 상황으로 보인다.
키움은 보름 전 허홍 전 NHN 서비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한 이후 내외부 인사 2~3명의 최종 감독 후보를 놓고 장고를 한 끝에 최종 1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내부인사 A의 감독내정설이 돌기도 했지만 키움 고위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키움은 또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캠프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대관 문제 등으로 모두 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1, 2군 선수단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번 훈련에서는 2군 선수들이 오전에 고척돔을 쓰고 1군 주축 선수들은 오후에 고척돔을 활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키움의 비시즌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지난해 10월 손혁 감독이 사임했고 곧이어 하송 대표가 사임했다. 허민 의장의 갑질 논란에 대한 이택근 등의 폭로가 이어지기도 했고 허민 이사회 의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제 모든 것은 일단락됐다. 키움은 새로운 출발선에 놓였다. 다음 주 키움 사령탑이 선임되면 2021시즌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다.
김도환 기자 (kido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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