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40번째 생일+데뷔 20주년 "이렇게 많은 축하는 처음, 가슴 벅차고 설레"

2021. 1. 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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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손예진(39)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을 받은 게 처음이다.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꽃과 케이크 등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찍어 올렸다.

이어 손예진은 "생일과 더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실감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2021년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차고 설레는 시작이 됐다"라며 "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손예진은 영화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통해 '멜로 퀸'으로 군림했다. 최근에는 영화 '협상',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열애를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하 손예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생일날 이렇게 많은 꽃다발과 케�� 선물들을 받은게 처음이에요..아..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에요...
생일과 더불어 데뷔2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내가 보낸 20년의 세월이 헛되지 않았구나.. 뿌듯하기도 하고 다시 한번 스스로 행복한사람이라는걸 실감합니다.
2021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너무 큰 축복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어느때보다 가슴벅차고 설레이는 시작이 됐어요.이렇게 너무 큰 사랑을 받기만해서 저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할수 있을런지요..
여러분도 2021년은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사진 = 손예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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