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조 바이든 취임식서 美국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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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 취임식에 팝 가수 레이디 가가와 제니퍼 로페즈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14일(현지시간) 취임식준비위원회는 레이디 가가가 오는 20일 열리는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성 소수자 인권,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해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 온 레이디 가가는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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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 취임식에 팝 가수 레이디 가가와 제니퍼 로페즈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14일(현지시간) 취임식준비위원회는 레이디 가가가 오는 20일 열리는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성 소수자 인권,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해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 온 레이디 가가는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 역시 인권 분야 등 사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 왔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트위터에 "역사적인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르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대선에서 노동조합으로는 가장 먼저 바이든 당선인을 지지한 국제소방관협회(IAFF)의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지부장인 앤드리아 홀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한다.
전미청소년 시대회 우승자인 어맨다 고먼은 축시를 읽고, 바이든 당선인과 가까운 레오 오도노번 신부가 기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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