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넣으면 50만원이.." 태백시, 일자리안심공제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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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대상자를 모집한다.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021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 안심공제는 노동자가 15만원을 적립할 경우, 기업이 15만원, 도·시가 20만원씩 부담해 매달 50만원을 5년간 적립 후 만기시 노동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160명에게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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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대상자를 모집한다.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021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 안심공제는 노동자가 15만원을 적립할 경우, 기업이 15만원, 도·시가 20만원씩 부담해 매달 50만원을 5년간 적립 후 만기시 노동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노동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 및 장기재직을 유도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소속 상용 노동자 1명 이상인 업체이다.
계약일로부터 5년 이상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노동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시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에서는 39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결과는 강원도 일자리재단이 기업별로 일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160명에게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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