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제주서 GK 김경민 영입

김호진 기자 2021. 1.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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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 김경민을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

김경민은 한양공고-한양대를 거쳐 2014시즌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자유선발로 제주에 입단했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김경민은 "서울 이랜드에 오게 돼 영광이다. 정정용 감독님과 코칭 스텝, 좋은 선수들과 함께 승격이라는 타이틀을 이뤄내겠다. 골키퍼 중에서 가장 선배인 만큼 후배들을 잘 챙겨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팬분들께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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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 김경민을 영입하며 골문을 보강했다.

김경민은 한양공고-한양대를 거쳐 2014시즌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자유선발로 제주에 입단했다. 대학 시절부터 U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대형 골키퍼 재목이다. 김경민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U-22) 챔피언십에도 참가했다.

190cm/78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김경민은 순발력과 넓은 수비 범위,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민은 K리그 통산 35경기에 출전했다.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김경민은 "서울 이랜드에 오게 돼 영광이다. 정정용 감독님과 코칭 스텝, 좋은 선수들과 함께 승격이라는 타이틀을 이뤄내겠다. 골키퍼 중에서 가장 선배인 만큼 후배들을 잘 챙겨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 팬분들께도 항상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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