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요미우리와 1년 85억원 계약..빅리그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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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스가노 도모유키(32)가 단일 시즌 역대 최고액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15일 스가노가 요미우리와 1년 8억엔(한화 약 84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에 실패하면서 원소속팀 요미우리와 계약을 맺었다.
1년 8억엔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시즌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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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한 스가노 도모유키(32)가 단일 시즌 역대 최고액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은 15일 스가노가 요미우리와 1년 8억엔(한화 약 84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스가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에 실패하면서 원소속팀 요미우리와 계약을 맺었다.
요미우리는 당초 4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스가노는 1년 계약을 선택했다.
그는 2022시즌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1년 8억엔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단일 시즌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스가노는 "부담도 있고,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해서도 "아직 기회를 놓친 것은 아니다. 우선은 일본 제일을 생각하면서 뛰겠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가노는 지난해 20경기에 등판해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개막 13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101승 49패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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