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속출' 아스톤빌라 어쩌나, 토트넘전 이어 에버튼전까지 연기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1.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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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아스톤빌라의 경기가 또 연기됐다.

EPL 사무국은 오는 17일(현지시간) 예정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의 경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빌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3일 예정돼 있었던 토트넘전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당시에는 뉴캐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경기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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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EPL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아스톤빌라의 경기가 또 연기됐다.

EPL 사무국은 오는 17일(현지시간) 예정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의 경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아스톤 빌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일정이 바뀌었다. 정확한 확진자 수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상당한 수에 이른다고 알려졌고, 구단 훈련시설 등 확진자가 생활했던 건물도 폐쇄된 상태다.

빌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3일 예정돼 있었던 토트넘전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자 17일 에버튼전까지 연기 신청을 하면서 한 차례 더 연기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4일로 예정됐으나 연기된 빌라와 뉴캐슬의 경기는 오는 23일에 열릴 예정이다. 당시에는 뉴캐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해 경기가 연기됐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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